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원예교실은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화산동 관내 경로당 3곳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원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육식물 화분재식,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화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가 진행보조를 맡으며 어르신들의 교육을 돕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 함께 모여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식 위원장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