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13일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철도, 안전의 길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철도 5대 혁신기술·시설관리 기술·터널 건설 기술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철도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터널 공사에 Shield TBM 공법을 적용해 추진 중인 GTX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철도건설 과정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스 방문객들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 터널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철도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철도의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빠른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