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돼 19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등 상반기에 심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행안위 파행으로 심사가 늦어졌다.
이날 김 지사는 오는 18일 행안위 법안1소위와 20일 전체회의를 앞두고, 특별법의 신속한 심사와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진정한 대한민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제정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소위에서 특별법을 반드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충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올해 안에 상임위를 통과시켜 올해 안에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