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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 학부모 신상 공개 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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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5 13:31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포토] 대전 학부모 신상 공개 후 근황은?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다각도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이라는 칼날이 선생님을 향하고 있다.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부터 대전 관평동의 초등교사의 극단적인 선택까지. 학생 간 폭력을 넘어서 선생님을 향한 폭력까지 무차별적으로 번지며 학교라는 공간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굳어졌다.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한편 대전 학부모 신상을 폭로하는 계정이 생겨나며 그 운영자는 10세 촉법 소년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계정에 대해 과도한 사적 제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가해 학부모들의 행태에 분노한 사람들이 온ㆍ오프라인상의 비난 행렬에 대거 동참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과도한 비난은 또 다른 2차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한다.

대전 초등교사 추모 사진 및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던 사업장 (사진=김미영 기자)

또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와 같은 상호명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의 가게 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전 교사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업체에 ‘별점 리뷰 테러’를 가하기도 하며 해당 점주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아버지 사업장이 대전 교사 가해자 학부모의 영업장으로 잘못 알려져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보는 한 가정을 망친다. 제발 글을 공유해 달라”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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