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박수근 대표작품 결합 기념메달은 화가의 대표작을 특수판화로 제작해 기념메달과 결합한 액자형태로 제작했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된다.
이번 메달의 대표작품은 길가에서, 절구질하는 여인, 기름장수, 고목과 여인이 선정됐다.
메달 앞면에는 박수근 화가의 전신 모습과 작품 나무와 두 여인 명언을 담았고 뒷면에는 길가에서, 절구질하는 여인, 기름장수, 고목과 여인 작품을 콜라주해 표현했다.
기념메달은 금메달 100장, 은메달 1000장 한정수량 제작된다. 각 작품별로 금메달 50장, 은메달 250장씩 제작했으며 금메달은 무결점의 프루프급으로 은메달은 앤틱피니쉬 처리해 예술성과 수집 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