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5년 이상 경력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체험 연수를 위해 2기로 분리해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의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간경력자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로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연수 장소로 선정해 몸과 정신이 편안하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함께할래 힐링연수는 숲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편성해 업무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공무직원 전보와 관련해 자주하는 질문을 설명하는 등 교육공무직 인사 관련하여 청렴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실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가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