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2회 제천시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장을 찾은 제천시 장애인 총 협의회(회장 최우섭)가 선수외 임원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회장을 찾은 농아, 지적, 지체, 부모연대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총협의회 회원들은 선수 입장 등을 도우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참여 단체인 제천시 장애인 총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어울림체육센터 등 6개소의 경기장에서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 충청북도의원, 김태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