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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

17일 유림공원에서 에어바운스·주민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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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7 11:1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유성구청사 전경.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온천2동이 이달 17일 유림공원에서 '2023 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했으며 ▲체험부스(플리마켓, 한지공예 등) ▲에어바운스(어린이체험존) ▲포토존 ▲주민참여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동은 체험부스에서 일회용기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종덕 온천2동장은 "가을의 초입, 온천2동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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