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선영, 또 가짜뉴스
이번엔 배우 조인성과 박선영 아나운서가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뤘다.
지난 15일 온라인상에는 배우 조인성과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결혼 예정이라는 내용의 이른바 ‘찌라시(증권가 정보지)’가 퍼졌다. 이와 관련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곧바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조인성은 현재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촬영으로 인해 해외에 머물고 있으며 두 사람은 특별한 접점도 없는 사이”라고 입장을 확실하게 했다.
스타들이 가짜뉴스로 고통받는 일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도 넘은 '가짜 뉴스'에 연예인들은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대중들 또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가짜뉴스에 윤 대통령도 한마디 거들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정치인을 만나면 가짜뉴스가 AI와 디지털을 이용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우리 미래를 망칠 수 있다는 얘기를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디지털의 보급과 활용이 미흡한 '디지털 사우스' 국가들의 기본적인 접근권이 보장돼야 전 세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며 국제 협력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