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 '혼인신고 완료'
'나는 솔로' 9기 광수와 영숙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 9일 영숙은 "잘 살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9기 광수와 영숙은 송파구청의 혼인신고 포토존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광수와 영숙은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두 사람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신혼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해줘! 홈즈'에 의뢰한 것이다.
광수, 영숙 커플의 예산은 전세·매매 8억 원선으로 두 사람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2021년 준공된 대단지의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 광수와 1994년생 은행원 영숙은 9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9기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출신 중 6번째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