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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문화유산 야행, 2년 연속 사업 선정 쾌거…내년 행사 추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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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8 09:4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문화재 야행에서 준비한 의림지 야간 조명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일원에서 추진한 '2023 제천 문화재 야행'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를 신청받았다.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제천시를 포함한 전국 49개 단체의 문화재 야행 사업을 선정했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재와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역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제천 문화재 야행 행사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좋아해 주셨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라는 부제로 올해 진행한 ‘2023 제천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를 청사초롱과 달빛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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