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혜숙 군의회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단양지역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합동 순찰에 노력한 임순옥 단성자율방범대원 등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단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23. 4. 27.)됨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명실상부한 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협의하여 자율방범대 근무 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