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내 36개소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안전 점검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를 시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시민참여단 동행, 자율안전점검 안전도우미 운영,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계룡시가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한 도시임이 재확인됐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빈틈도 발견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