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과 KT 제천지점 사랑의 봉사단이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4대(24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공기청정기를 전달한 권 회장은 "환절기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KT 제천 지점장도 "기부된 공기청정기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분들이 독감이나 코로나 등 바이러스로부터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추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KT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