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퀼트협회에서 기부한 열쇠고리는 엄사면 도곡리 어르신들 활동모임인 ‘되박마을 갤러리’와 퀼트협회가 정성을 담아 제작한 것이다.
엄사면은 기부받은 200개의 퀼트열쇠고리에 QR코드를 부착해 긴급한 상황에 보호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고,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독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퀼트협회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