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반야심경을 돌의 측관에 새긴 작품 등 색다른 인장 작품을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삶을 되돌아보며 느낀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위로를 전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유순 차장은 “특별한 전각작품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폐박물관의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