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진하는 툭별치안 활동은 관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283개소와 원룸 및 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한 취약시설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진단 결과 방범시설이 취약한 곳은 시설주에게 개선 요청을 하, 탄력순찰 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CCTV관제센터에 통보해 집중 화상순찰도 진행할 방침이다.
홍태희 생활안전과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및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