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선정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정부 인증로고 활용 및 정기 근로감독 면제, 우수기관 사례 홍보, 컨설팅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조폐공사는 지난 2007년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이어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 올해까지 3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공정한 인적자원관리와 역량중심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