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경주 일원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신기술 분야 경험을 통한 진로 설정 및 훈련 동기부여를 위해 4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도제역량강화 캠프를 가졌다.
이번 신기술캠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신기술 특화활동 시범 추진계획 일환으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도제학생 35명과 계룡디지텍고등학교 도제학생 15명 등 양 고교의 도제부장 및 도제교사가 참여했다.
이어 도제학생들에게 급격히 변화하는 신기술에 대한 능동적 대처 능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 발전적인 진로에 대한 탐구와 노력을 통한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습근로자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우송정보대 도제고교 지원단의 도제고교 지원에 대한 역할과 운영 추진방향 프로그램 및 P-Tech사업도 안내했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2016년부터 재직자 단계 일학습병행사업을 시작하였으며,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