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제천 관내 수해피해는 시설물 260개소에 139억 원이다.
시는 수해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원안대로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됐다.
피해 복구비는 국비 174억 원, 도비 61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298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수해복구 ㅅㄹ시설계를 완료하고 10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복구계획 확정 전 예비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수해복구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