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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기대감 고조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 첨단 기술, 스토리텔링의 환상적인 조화로 눈 떼지 못할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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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1 13:0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수상멀티미디어쇼 공연 모습.(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2023 대백제전’에서 선보일 ‘수상멀티미디어쇼’ 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로 다양한 기법 속에 국내 최초로 운영되며,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동참한다.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니 대백제전 개막전부터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앞뒤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뽐낼 것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오후 7시 40분, 9시 20분, 10시 등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개막식, 공주)부터 10월 9일(폐막식, 부여)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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