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을 비롯해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산, 충남 부여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총 17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전 본사에서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대전 소재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배송된다.
화폐본부에서는 9개 시설에, 제지본부는 자매결연마을 및 아동복지시설 12곳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과 추석 명절의 온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주변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후원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