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국토청 보은국토소, 국도21호선 옥동교차로 진천방향 진입로 통행 금지

보강토 옹벽서 이상 발견… 23일부터 우회도로 지정·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21 17:0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통행금지 구간.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21호선 충북 진천군 덕산읍 옥동교차로 진천방향 진입로 통행을 금지했다.

21일 보은국토소에 따르면 해당 교차로의 국도 진입로 우측에 설치된 보강토 옹벽을 정밀 안전점검한 결과 다수의 균열 및 파손이 조사됐다. 이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진입로에 대해 도로법 제76조 및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통행을 금지한 후 옹벽 보강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23일 10시부터 해당 국도이용자는 용몽사거리~합목삼거리~산수교차로 구간으로 우회하거나, 용몽교차로에서 유턴 후 국도로 진입해야 한다.

보은국토소는 교통우회에 따른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관계기관에 통행금지 및 우회도로 지정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 조치했다.

보은국토소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로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