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병원 전 의료진들은 내달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평상시와 동일하게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또 응급의료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에 대비한다. 특히 심장·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 및 시술이 차질 없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임시공휴일 진료 예약을 했던 환자들에게 혼돈을 주지 않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긴 연휴기간 지역 응급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