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와 대전노동청을 중심으로 결성된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지역 축제인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산업안전 VR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약 50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추진단은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및 성인까지 참여자 연령대별 맞춤형 산업안전 가상현실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대표 캐릭터인 고드래곤, 안젤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또 ‘대세는 안전문화’,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 등 안전문화 슬로건이 담긴 돌림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채창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