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보좌관은 단양고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충북일보와 충청일보, 연합뉴스TV 등 25년간 언론계에 몸담아온 언론인 출신이다.
방 보좌관은 “군수에게 감언은 독이고 고언은 약이란 생각으로 직설적 표현도 서슴지 않겠다”며 “새로운 시선과 힘으로 허들을 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228개가 생존 경쟁을 하는 정글이나 다름없다”라며 “단양의 생존법을 찾는 데 앞장서고 여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된 정무보좌관은 지방과 중앙 정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적으로는 협력이 필요한 기관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군수를 보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