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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다중 이용지역 합동 순찰로 안전한 제천 만들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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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4 11:3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와 민관 단체들이 시민안심 프로젝트 일환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민·관 합동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민 안전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치안 및 재난, 생활안전, 화재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제천시,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내토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외에도 4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자율방재 단원들이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하소천 산책길, 장평천 산책길, 시민공원, 청전 제4어린이공원 등 다중이용 지역에서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은 경찰 3명과 함께 조를 구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제천소방서 119 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등 여객터미널 주변 주택가를 순찰하고 119 수상구조대와 소방관 10명은 명암저수지와 의림지 등 유원지 일원에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제천역, 이마트, 중앙시장, CK마트 등에는 경찰과 자율 방범대, 향사 등 39명이 매일 고정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여기에 제천시 부시장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핫라인을 설치, 재난상황 시 신속한 초등 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천시민 안전 프로젝트는 최근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의 급증으로 시민들의 불안 가중을 해소시키고 이번 여름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제천시는 지난 8월 시청에서 제천시, 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서울병원, 명지병원,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연합회 등 12개 기관 및 단체장이 모여 시민안심 프로젝트 참여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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