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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쉰다

오정도매시장 청과법인 수산법인 등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매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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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5 11:02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ㆍ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노은도매시장의 청과법인 모두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내달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누리집 또 노은도매시장(042-270-7944), 오정도매시장(042-622-3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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