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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결혼이민여성 송편빚기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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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5 13:1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결혼이주여성-금산친정엄마 한국문화체험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금산친정엄마 한국문화체험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결혼이주여성들과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에게 그리운 고향과 가족들을 대신 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베트남, 일본, 라오스, 태국 등 각 나라에서 온 이주 여성들은, 처음 빚어본 송편을 직접 시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한가위를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설렘과 즐거움을 서로 나눴다.

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우리 사회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공동체 행사를 통해 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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