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덕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한다.
손해사정과 정보입력은 병원행정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보건의료 자격증을 취득하는 대덕대 의료정보과 졸업생이 선호하는 분야이며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면서 재학 중인 성인 학습자에게는 병원 이외에 새롭게 도전할 만한 직장이다.
KM손해사정 대전컨택센터는 의료실비보험 청구 서류 관련 정보 전산입력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입력팀과 의료실비보험 소액 청구사건 서면심사업무를 담당하는 소액심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대덕대 의료정보과는 병원행정, 보험, 병원코디네이터 분야뿐 아니라 SNS를 활용한 병원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포함한 의료정보기술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제공한다.
서두원 취업산학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정보과를 졸업생들은 물론 직장인 학생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