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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어울림 국화꽃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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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6 11:3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국화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호)가 가을을 맞이해 상리 도로변에 국화 750본을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우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21∼22일 이틀간 열리는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행사장 진입 도로변에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앞서 적성면 하1리 마을회도 단양군에서 국화 1000본을 지원받아 하리 버스정류장 구역부터 새원이 버스정류장 구역까지 약 1,600㎡를 조성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아름다운 적성면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주민들과 직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화가 풍성하고 화사하게 자라 1500여 명 적성면민들의 마음도 풍족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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