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의회 예당호 생태계교란어종 퇴치 앞장

방한일 의원 “생물다양성 방안 마련 힘쓸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26 13:56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6일 예당호를 방문해 생태계교란어종의 서식지를 확인하고 퇴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26일 예당호를 방문해 생태계교란어종의 서식지를 확인하고 퇴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6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위한 연구활동 및 퇴치작업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연구모임 회원과 더불어 도와 예산군 관계공무원, 예당 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예산 예당호를 방문해 교란어종의 서식 환경을 확인하고 퇴치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생태계교란어종은 강과 하천에 정착하여 토종어류는 물론 그 알까지 잡아먹는 등 우리나라의 고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도민과 함께 생태계교란어종의 서식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종사자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