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두 번째 명절로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예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묘객의 제례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주차 대기시간 증가로 가수원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 시까지 차량 정체가 극심해 연휴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제례실을 폐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해 달라"며 추모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