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맨발 투혼 '포착'
가수 송가인이 맨발 투혼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송가인은 지난 24일 노들섬에서 펼쳐진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 Together Stage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 등을 구성진 가락으로 열창했고,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홍도야 우지마라'를 부르다가 팬들을 위해 직접 신발을 벗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송가인 무대 인증샷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됐고, 일명 '맨발 투혼'으로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발의 투혼 역시 명가수 입니다", "가인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오는 29일 TV조선에서 정미애, 홍자와 3년 만에 뭉치며 명절 특집 무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