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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430억 조기 지급

학교현장 시설공사 대금 앞당겨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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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6 15:23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430억을 조기 지급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교육청 발주 각종 공사대금 조기 지급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계약 발주 부서 간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 신축공사’등 131개교의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의 준공검사 및 기성검사를 완료해 총 430억여 원의 공사대금이 추석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3000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 대금은 하도급대금지급시스템 직불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하도급사 임금 체불이나 자재장비대금 지연 지급을 방지하고 있으며 준공검사기간 및 대금지급 법정 기한을 최대한 단축해 각종 공사대금을 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하도급 자재 장비 대금의 지급지연이나 미지급 같은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전상길 재정과장은 “명절 전 체불없는 공사대금 지급을 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학교공사 현장의 근로자 모두가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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