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는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들을 모시는 기관인 대전보훈요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과 수고하는 소속 직원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대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연예계에 데뷔하여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D.P.' 등이 연이어 흥행하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최근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마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 ㅇ난감', 영화 '댓글부대'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정도일 원장은 “손석구 배우의 소중한 후원금이 요양원 운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공복지기관인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