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도청 인근‘충남 큰장터’에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과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장터를 찾은 도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종욱 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며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금액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협은 경찰청과 협업하여 금융범죄 예방, 실시간 금융동향 모니터링, 창구 의심거래 선제 차단 등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