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서철모 청장의 주재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본청 실·국·소·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발굴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여건에 대응하고 서구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부서별 추진 결과 총 129개 사업이 발굴 됐으며 그중 44개 사업이 보고회 논의과제로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청년과 잇다'청년활동지원센터 조성 ▲지역스타트업 청년인턴십 제공사업 ▲스마트시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청년창업농업 경영실습 임대 스마트팜 조성 ▲유네스코 연계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구축 ▲동 재난 재해 공유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날 보고회 시 논의된 내용과 자문 결과를 반영해 추후 사업의 지역 대표성·효과성·지속가능성 등을 최종 심사해 우수정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들의 구체적 성과가 나오는 가운데, 새로운 정책발굴은 지속적인 구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