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최초의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원한 에듀힐링센터는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해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개시도 교원치유지원센터의 롤모델로 지목될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천 울산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성과와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상담 공간 확보, 전문상담사 충원 등 행·재정적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천 울산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울산시 교직원의 마음건강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흥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울산시교육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여 대전을 넘어 모든 교직원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