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장안전체계 점검으로, 업무수행부서(환경관리처)와 안전실이 합동해 현장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위규 사항 등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다.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선 작업현장 안전관리점검, 역사 및 열차 내 위험요인 사전점검, 품질상태 점검 등 종합적 점검이었다. 이와 함께 작업장 내 아차사고 예방대책 사항을 발굴해 개선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코레일테크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대수송을 대비한 현장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작업장 및 사업소를 중점으로 종합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평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및 차량환경에 대해서도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고,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마지막까지 철도이용고객 편의와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