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양국의 서울과 도쿄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 올해는 ‘우리가 그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주일한국대사관 등 총 15개 홍보부스 중 하나로 참여해 ‘금산의 가을’을 주제로 인삼 음식·제품, 금산문화관광,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금산인삼 씨앗 고르기 체험 및 한글로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부채 이벤트 등도 진행해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인 올해 2023년 한일축제한마당에 참여해 일본과의 국제교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본인들이 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