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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백제전 흥행몰이 ‘대성공’ 꿀팁 소개합니다”

3일현재 130만여명 다녀가...‘인산인해’,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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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3 13:0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2023 대백제전’이 열리고 있는 공주금강신관공원 아트관 입구에 입장을 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대백제전 흥행몰이에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2023 대백제전’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내놨다.

시는 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자평이다.

이에 시는 당초 8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성공축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10여일이 지난 3일 현재 시 관계자는 가상집계로 예상치가 두배에 가까운 13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귀띔했다.

이 상태로라면 축제가 끝나는 9일까지는 150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 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000원, 중고등학생은 6000원을 내야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입장료가 4천원인데, 이 경우에도 4000원짜리 쿠폰을 지급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65세 노인 등은 무료이다.

◇‘남는 건 사진’ 사진 인화 및 액자 서비스

행사장에서 쌓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두 곳 이상의 SNS에 업로드하면 멋진 액자도 선물해 주는 것은 안 비밀~

◇백제마을로 놀러간 ‘공주를 찾아줘’

메타버스 게임 ‘백제마을로 놀러가 공주를 찾아줘’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만점이다.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산성시장까지 총 4곳에서 펼쳐지는 임무를 완수해 낸다면 뿌듯한 자부심에 기념품이 덤으로 증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

◇핵인싸로 등극한 ‘고마곰’ 실물 영접의 기회

행사장 초입에 조성된 공주시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마스코트계의 핵인싸로 등극한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만나볼 수 있다. 탄생 설화부터 활약상, 굿즈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SNS를 구독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인형, 부채, 열쇠고리 등 마스코트 상품을 받아 가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SNS 잘 활용하면 ‘선물 팡팡’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대백제전 온라인 이벤트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대백제전 소문내기와 방문 후기 등을 작성하면 끝.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커피 쿠폰과 편의점 이용권(1만원) 등이 제공된다.

◇주차가 걱정이라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관람객이 몰리는 휴일에 행사장을 찾는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강남 및 의당 노선(1시간 간격) 등 총 4개 노선이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만 운행, 평일 미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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