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또한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국내에서 친환경 물에너지 공급 협력사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국내 수출기업이 직면한 무역장벽 해소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국내 수출기업의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는데 협력하고 향후 물에너지 개발에 협력해 국내 수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