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태포,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 1000박스를 제작해 지역소외계층과 6·25참전용사 4만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전통시장 등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범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수산물 단체급식 제공, TV홈쇼핑의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및 기부 등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 같은 노력이 내수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