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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동분서주’

연일 방송 및 라디오 출연, 축제 및 금산인삼 우수성 구슬땀
6일 저녁 7시 개막식, 10일간의 건강드라마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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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5 13:2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출연해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문 및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연일 바쁜 스케즐을 소화하며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군수는 4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출연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물론 6일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당 연합군의 결성, 몽고의 폭정을 완화시켰던 회담, 임진왜란 뒤 포로송환의 역할 등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인삼의 역사를 해박한 지식을 통해 논거함으로써 청취자들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최일구 앵커도 인삼의 새로운 역사적 배경에 대해 놀라움을 전하고 금산인삼 및 인삼축제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 군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으로 명성이 높았던 우리 인삼이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삼축제는 ‘엄마행복하세요’라는 주제아래 노화방지,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면역력 증진, 치매방지 등 누구나 쉽고 이해하고 참여하기 쉽도록 로봇,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게임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엄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동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 대한 질의 박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금산인삼축제에 세계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게 됐고, 이를 위해 백종원 세프와 함께 세계 최초로 인삼을 소재로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튀김, 인삼소시지를 개발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다양한 인삼음식을 즐기시고 건강한 에너지를 듬뿍 받아 가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국내 최대의 인삼약초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알뜰한 건강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삼축제를 찾는 즐거움 중의 하나”라며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인삼약초 전문시장에서 온 가족의 면역력을 선물 받으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군수는 “금산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올해로 금산인삼농협이 100년을 맞는 해로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이번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한류를 통한 젊은층 공략,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인삼주제 체험이벤트 강화, 인삼음식 세계화 등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명실공히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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