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운영자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되며, 구민 먹거리복지 실현과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공공급식 지원·유통 및 가공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사회적 기업·생산자 단체 중 사업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조직으로, 신청일 기준 주사무소가 대전에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3~25일 유성구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는 내달 중 수탁법인(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통해 수탁자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 등을 종합 검토하겠다"며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지역먹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