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관내 칼국수 업체 120여 곳이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참여 업소에 방문해 식사 후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대전'·'칼'·'국'·'수'(4점포), '우리들공원'(우리들공원) 등 5개 스탬프를 모두 모으는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팟·1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가 펼쳐진다. 이는 오는 13~15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된 것으로, 주전부리 야시장·지역 예술인 퍼포먼스·아트플리마켓·Y2K EDM Busking Part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광신 청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전국적으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뿌리축제 등 중구에서 열리는 축제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