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집 안전상태는 대전시가 지켜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0 10:38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우리집 안전상태,대전시가 점검해 드립니다 포스터.(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3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2층 이하로서 연 면적 500㎡ 이하)으로 10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이 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해준다.

다만, 향후 보수·보강 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주나 관리주체가 부담해야 한다.

안전 점검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건축과 건축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