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관내 장애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의 지지와 연대를 촉진하고자 기획됐으며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일원 및 체험학습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석탄박물관 관람, 개화예술공원 관람, 스카이라운지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그 밖에 레크리에이션, 가족별 소통시간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훈 원장은 “장애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간의 연대와 이해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