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대학 캠퍼스 내에서 열리는 입학박람회는 우수한 입학자원 확보 및 충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직원과 재학생, 예비 신입생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를 운영, 그동안 교육성과와 대학의 미래 전략 및 가치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과별 입학 상담부터 취업상담, 장학금·등록금, 글로벌 교육 상담,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 및 강의·실습실 투어, 학과별 전공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밴드 공연과 뷰티와 제빵 체험, 퍼스널 컬러 검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대학 해오름관에서는 마술사 김준표 씨와 니키 씨가 찬란한 마술을 이틀간 선보인다.
도서관 내에서는 최신 영화가 상시 상영되며,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학박람회에 참여하는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은 당일 대학 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각 캠퍼스를 투어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입학박람회를 통해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내 대학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교육성과 및 다양한 상담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